학문
플라톤은 아틀란티스를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하던데요. 자신이 직접 아틀란티스를 보고 말한 것인가요?
미디어 매체에 단골 손님으로 나오는 아틀란티스는 고대의 풀라톤이 그의 저서에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하던데 자신이 방문한 나라에 대해 멀한 것인가요? 그냥 떠도는 이야기를 언급했을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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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나 조지 오웰의 1984처럼 플라톤이 당시 아테네 사회를 풍자, 비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비유를 고안했다는 설로 당대 정해진 여러가지 국가적 사건들과 멸망에 대한 전설을 조합해 아틀란티스라는 나라가 존재했던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플라톤은 평생 아테네의 해군을 상당히 비난하던 사람으로 아테네의 군대는 중장보병에서 해군중심으로 바뀌었는데 해군 갤리선의 노잡이를 충당하기 위해 무산자를 동원해야 했고, 이 무산자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얻어 민주주의가 성립된상황, 플라톤은 민주주의를 겨냥해 아테네가 악덕에 차있다고 비난할 정도로 평생동안 아테네의 민주주의와 해군을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즉, 여러 부분들을 비추어보면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플라톤이 지어낸 허구이고, 특정 디테일들이 플라톤 개인 반민주주의 성향을 시사하거나 그러한 목적성이 없더라도 플라톤이 주워들은 이야기들로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아틀란티스 프로파간다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