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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홈런을 왜 통상적으로 호텔이라 부르나요?
야구에서 담장을 넘기는 공이 아닌 인필드에 타구가 있는 상태에서 타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러닝홈런은 가끔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러닝홈런을 호텔이라고 하나요?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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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러닝 홈런을 호텔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타자가 1루,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는 과정에서 야구장의 펜스를 넘지 않고도 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타자는 1루, 2루, 3루를 쉴 새 없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마치 호텔에서 쉴 수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러닝 홈런을 호텔이라고 부릅니다.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러닝홈런은 일본식 표현이고,
영어로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라고 합니다.
몇년전 한국 해설자가 인사이드 파크 호텔이라고 외치던 것에서 유래하여, 러닝홈런을 치면 호텔을 세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과거 박노준 해설위원이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인사이드 파크 호텔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호텔이라고 부르는 밈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