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준 알약이나 건강식품을 잘라서 먹어도 되나요?
알약이나 건강식품이 크기가 커서 목에 넘어갈 때 느낌이 너무 안좋거나 잘 넘어가지 않거나 하는데요.... 최대한 손을 깨끗하게 한 다음에 혹은 비닐장갑을 낀 다음에 알약이나 건강식품(특히 오메가)을 반으로 잘라서 먹는다거나 해도 될까요?
알약이나 건강식품이 크기가 커서 목에 넘어갈 때 느낌이 너무 안좋거나 잘 넘어가지 않거나 하는데요.... 최대한 손을 깨끗하게 한 다음에 혹은 비닐장갑을 낀 다음에 알약이나 건강식품(특히 오메가)을 반으로 잘라서 먹는다거나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자르거나 가루로 내서 먹어도 상관 없으며, 이렇게 먹는 경우 충분한 물과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2. 다만 의약품의 경우 간혹 특수제형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쪼개서 먹으면 안되는 약이 있습니다. 이경우 약사에게 문의 후 쪼개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어떤 약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은 잘라도 괜찮으나 오메가3의 경우 자르면 안의 내용물이 흘러나오게 되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정약사입니다.
알약의 경우 어떤 약들은 복용후 위에서 서서히 방출되거나 혹은 위를 그대로 통과한 후 장에서 방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약물의 경우 잘라 드시면 약물에 설계된 방출기능이 파괴되기 때문에 알약 그대로 드셔야 합니다.
말씀주신 오메가3의 경우에는 잘라 드셔도 무방합니다.
보통 오메가3는 연질캡슐이기 때문에 자르게 될 경우 액체가 나오게 됩니다.
입속에서 씹어서 터트려 드시고, 껍질은 버리셔도 됩니다.
식 후 복용하시는 것이 흡수율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임의로 알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잘라서 복용하는 경우 약효를 장담할 수 없으며, 분절 과정에서의 불순물 혼입 우려가 큽니다. 약물 흡수 속도나 약물 안정성에도 영향을 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약을 쪼개거나 분쇄하면 약의 흡수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복용이 어려운 경우 쪼개도 되는 약은 쪼개서 드셔도 됩니다.
다만 서방정, 캡슐, 연질캡슐, 장용정 등은 절대 쪼개거나 분쇄하지 않아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약을 검색하셔서 분할,분쇄가 가능한지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오메가3는 연질캡슐로서 안에 액체가 들어있으므로 쪼개서 드실 수 없습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목넘김이 힘드셔서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라서 먹으면 안되는 약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방정, 장용정이 있습니다.
서방정은 서서히 방출되게 만든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방정의 예로는 타이레놀ER서방정 이 있습니다.
장에서 분해되게 만든 것은 장용정이라고 합니다.
장용정의 예로는 유산균제 메디락디에스장용캡슐 이 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하면
표에서 파랑색이 서방형 약물의 시간에 따른 혈중농도 변화입니다.
체내에 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레놀ER서방정이라는 진통제가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해열제로 보다는 치통이나 근육통과 같이 통증이 지속되는 곳에 잘 쓰인답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임의로 약을 훼손해서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는 처방받은 약에 대한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닐장갑을 끼고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추천드리지 않으며 반으로 잘라서 드시길 원하신다면 용량을 바꾸시거나 제조 형태서 알약의 크기를 줄여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