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동물원이나 수족관 동물들이 온순한 이유는 새끼 때 조련사에게 인성교육, 훈련을 받았기 때문일까요?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방문하면, 초식동물, 육식동물, 잡식동물 모두 공통적으로 사람이 동물을 함부로 만지거나 우리 안으로 손을 넣는 것도 아닌데, 공격하지 않고, 일부는 쳐다보기만 합니다. 일부는 무관심합니다. 야생성이 강하고 인간에게 사납고 난폭한 초식동물인 얼룩말, 고니 등도 동물원에서 운순합니다. 범고래는 야생, 수족관 상관없이 사람에게만 운순합니다.
동물원 동물들이 사파리 버스도 공격하지 않고 사람을 쳐다보거나 무관심합니다.
동물들은 원래 야생성 성격이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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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들이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온순하게 보이는 주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사람과 접촉하며 길들여지고 훈련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동물의 야생성은 약화되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안정적인 먹이 공급과 안전한 환경도 동물의 공격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질문에서 아시겠지만 어릴적 부터 조련을 받았기 때문이 맞습니다.
결국 초기에 어떻게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서 성향이 일부 변화고 적응을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동물원이나 수족관의 동물들이 온순한 이유는 주로 어려서부터 사람과 함께 지내며 익숙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육사들이 훈련과 환경조절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공격성이 낮아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제한된 공간과 반복되는 일상은 야생본능을 약화시키기도합니다.
하지만 본래 야생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자극받으면 공격성도 나타날 수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