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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3.30

우발전환사채(코코본드)가 무엇인가요?

우발전환사채, 일명 코코본드라는 것이 있는데요. 우발전환사채가 어떤 종류의 채권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채권을 발행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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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ontingent Convertible bond"의 약어입니다. 이 채권은 발행한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재정상황이 악화될 경우, 채권이 자동으로 주식으로 전환되어 자본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코코본드는 보통 고위험 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되며, 일종의 위험 관리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코코본드를 발행하는 목적은, 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금 확보가 어려운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채권 발행시 저렴한 이자율을 유지하면서도, 위험 관리를 위한 자본금 확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코본드는 일반적인 채권보다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검토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코본드(Cocobond)는 코코아빈으로 만든 채권형 금융상품입니다. 채권형 금융상품이란,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 발행자가 지급할 의무를 가지는 채권입니다.

    코코본드는 일반적인 채권과는 달리, 발행자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거나 특정 사건이 발생할 경우, 채권의 원금 상환을 받지 못하거나 이자 지급이 중단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코코본드의 이자율이 일반 채권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공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코코본드는 대개 은행이 발행하며, 보통은 은행 자기자본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발행됩니다. 코코본드는 채권형 금융상품 중에서도 매우 위험한 상품으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보다는 전문적인 투자자가 투자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채권이지만, 은행의 자본건전성이 악화되어 기본자본비율이 일정 기준 이하로 내려가는 특정 상황이 되면 주식으로 자동 전환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정식 명칭은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s)지만, 흔히 코코(CoCo)라 불립니다.

    코코는 평소에는 채권으로 분류돼 기본자본(core capital)에 포함되지 않지만, 유사시 주식으로 전환되면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되면서 기본자본을 증가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의 BIS 비율이 올라가고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여 위기 상황에서 일종의 완충역할을 하게 됩니다.

    코코는 유럽 각국 정부가 금융사의 BIS 비율을 강제적으로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한편, 코코는 안전자산인 채권이 위험자산인 주식으로 전환되므로, 그 위험이 이자율에 반영돼 보통의 채권보다 이자율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는 발행기관이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는 조건이 부가되어 있는 채권(조건부자본증권)입니다. 코코본드(CoCo Bond)는 Contingent Convertible Bond의 약자로, 우발전환사채를 의미합니다.

    우발전환사채는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이 채권은 발행기관이 경영위기에 처할 경우 자동으로 전환되어 주식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러한 조건이 부여된 이유는 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경우 주주들이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코본드(CoCo bond)는 "Contingent Convertible Bond"의 약어로, 상환 가능 조건이 만족될 때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입니다. 이러한 채권은 주로 은행이 발행하는데, 은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경우 자본금을 보충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코코본드의 발행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본금 보강: 은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경우, 코코본드는 자본금을 보강하여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주주의 이익 보호: 코코본드는 발행 시 일정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채무증권으로서 기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합니다. 즉, 은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경우, 코코본드의 이자 지급이 일시 중지되거나 전액이 상환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 유입이 가능해집니다.

    3) 자본금 증가에 따른 규제 완화: 은행의 자본금이 증가하면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므로, 코코본드 발행은 은행의 규제 완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코코본드는 이러한 이유로 발행되며, 은행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자금 조달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코본드란 유사시 투자 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거나

    상각된다는 조건이 붙은 회사채를 말한다.

    이러한 조건이 있기에 리스크가 큰 대신에 높은 금리를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발전환사채라는 것은 코코본드라고 불리며, 원래 이름은 'COntingent COnvertible Bond'입니다. 이 코코본드라는 것은 불특정 사안이 발생하는 경우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으로서, 코코본드를 발행한 회사가 채권에 대한 이자나 원금을 지급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 채권은 해당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으나 사안이 심각한 경우에는 채권에 투자된 원리금을 지급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위험이 높은 채권에 속하게 됩니다.

    코코본드는 보통 30년이상의 장기채권으로 발행되다 보니 이를 보통 상환되지 않는 '영구채'로 보고 발행한 금융기관은 이 코코본드를 '기타자본'으로 계상하여 자기자본비율을 늘리는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코코본드를 발행하는 가장 주된 목적은 '자기자본비율'을 늘려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발전환사채(CoCo Bonds)는 "Contingent Convertible Bonds"의 약자로, 일종의 하이브리드 채권입니다. 이 채권은 발행 기업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권이 전환되는 등의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전환되는 채권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발행 기업의 자본 강화를 위해 설정됩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보통 은행이나 금융권 기업에서 발행되며, 금융규제당국이 이 기업들의 자본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자본금 형태 중 하나입니다. 이 채권을 발행하는 목적은 기업의 자본 강화와 금융위기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채권은 일반적으로 높은 이자율과 고위험 수익률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고위험-고수익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