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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대표적 수자원 낙동강 지속적 수질 개선 요구되는게 맞는가요? 현재 수질은 어느정도 인가요?

낙동강은 강원도부터 시작해 부산 사하구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매우 길며 경상도 대표적인 수자원입니다. 지금처럼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시기 수질 좋지 않아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 한다는데 현재 낙동강 수질은 어느정도 인가요? 강 수질에 대한 기준 마련되어 있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낙동강은 경상도 지역의 대표 수자원으로, 특히 부산·경남의 상수원 의존도가 높아 수질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됩니다.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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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수질은 구간·시기·오염원에 따라 크게 달라, ‘전 구간이 안전하다/안전하지 않다’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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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환경정책기본법상 하천수 환경 기준에 따르면 2025년 낙동강 본류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좋음1.6㎎/L) 총인(T-P) 기준으로 약간 좋음(0.043㎎/L) 단계라고 합니다. 경상남도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5년간 2조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 경상도의 젖줄인 낙동강은 지속적인 수질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 맞아요. 2026년 현재 기준으로도 낙동강은 우리나라 4대강 중에서 녹조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서 수질 안전에 대한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현재 수질이 어느 정도인지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우선 수질 등급으로 보면 주요 취수 지점들은 보통 II등급에서 III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걸 I등급까지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삼고 있죠. 하지만 지표상의 숫자보다 더 큰 문제는 녹조예요. 작년 통계를 봐도 4대강 전체 녹조 발생의 70% 이상이 낙동강에 집중될 정도로 여름철이면 '녹조 라떼'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에요. 올해 초에 발표된 대책을 보면 녹조의 원인이 되는 인 성분이나 유기물 배출량을 30% 가까이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강 본류의 물이 불안하니까 안동댐이나 황강 같은 상류의 더 깨끗한 물을 끌어다 쓰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도 계속 추진 중이고요.

    결국 과거의 심각한 오염기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매년 반복되는 녹조 문제와 예기치 못한 산업 폐수 사고 위험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기 위한 개선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