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차면 소량량이 줄어든가요.?
어르신이 밤새 소변을 못보시구 배가 불러있는데 복수가 차면 소변량이 줄어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복수가 차면 소변량이 줄어들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복수란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경화나 심부전, 신부전 등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 복수가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가 차게 되면 신체는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중 하나로 소변량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장이 혈액을 걸러내는 과정에서의 효율이 떨어져 체내 수분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고,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면서 복수 또한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이러한 상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어르신께서 밤새 소변을 보지 못하시고 배가 불러있는 상태라면 이는 복수의 징후 중 하나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수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 소변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복수는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축적되는 상태로, 주로 간질환, 심부전, 신장 질환 등과 관련이 있어요. 복수가 차면 복부에 과도한 액체가 축적되면서 몸의 수분 균형이 불균형해지고, 이로 인해 신장에서의 배설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죠. 결과적으로 소변의 배출이 감소하거나, 체내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부종과 복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복수가 심한 경우에는 신장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거나, 몸이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소변량이 줄어들거나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상황에서 소변량이 줄어들면, 체내에 남은 수분이 더욱 축적되어 부종이나 복수가 심화될 수 있구요
복수가 발생했을 때는 근본적인 원인인 간, 심장, 신장 등의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수가 차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복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 조절, 약물 치료, 그리고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배액 처치가 진행될 수 있어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어르신의 상태가 걱정되시겠어요. 복수가 차는 것은 복강에 체액이 고이는 상태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복수가 차면 복부의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변을 만드는 신장의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소변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요. 소변량이 많지 않다면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체액이 고여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소변 색깔이나 덩어리 같은 특별한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해요. 주치의와 상의해서 더 자세한 진단과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어르신의 식단 관리도 중요한데, 소금 섭취를 줄이고, 체중 변화를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간경화과 같은 간질환이나 암의 복막 전이가 있는 상태인가요?
체액 중 수분이 복수로 빠질 경우 소변량이 줄어들 수 있고 이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복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