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낮에는 태양이 너무 밝기 때문에 달이 보이지 않지만, 낮에도 달을 볼 수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양과 달이 가까이에서 관측된다면 태양의 밝기에 가려져서 달이 보이지 않지만 두 천체가 멀리 있을 때 예를 들어 태양이 서쪽하늘에 있고 달이 동쪽하늘에 있다면 달이 태양빛을 반사하며 환하게는 보이지 않지만 희미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달은 밤에만 뜨는게 아니라 낮에도 원래 떠있어요. 다만 태양빛이 너무 밝아 낮에는 달이 하늘에 떠 있어도 잘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사실 달은 자체로 빛을 내는게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반사된 것이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 색이 밤에는 노란색으로 보이고, 밝은 낮에는 태양과 달의 거리가 가까워 잘 보이지 않거나 흰색으로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때문에 낮에 햇빛이 구름에 가리는 흐린날이 될때면 특히 달이 눈에 잘 띄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