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귀가 예전같지 않아서 잘 안 들리니까 본인도 모르게 소리를 키우게 되는게 일상이지요. 남들한테 피해 주려는 마음보다는 그냥 본인 귀에 들릴정도로 맞추다보니 그렇게 커지는건데 이게 참 나쁜 의도는 아니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수도 있겠구먼요. 그냥 세월이 흘러서 귀가 어두워진 탓이려니 하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너무 공감됩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라는걸 지켜줘야 하는 건데, 공원이나 개방적인 공간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버스, 엘리베이터 등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귀가 안들려서 그렇다? 꼭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크게 틀어도 된다, 나 안들리는데 어떡하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신체적으로 안좋으신걸 무기 삼아 본인 자식, 손주, 증손자뻘 되는 사람들 앞에서 민폐 끼치시는 분들에 대해선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