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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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나아가는쫄면
일단나아가는쫄면

담낭수술후 이것저것 질문이요~~^^

나이
42
성별
여성

수술후 1달하고5일정도지났어요

음식은안가리고

다먹구요

한달쯤부터는 저도모르게 과식을.

먹고남너무배가부르고

수술전에도식습관이 늘 이랬는데

이젠담낭이 없으니 조심해야하는데

과식을자주하면

뱃속담낭떼넨자리

수술부위 안좋아질수있나요?

식후오른쪽갈비뼈 쪽에 통증이.아픈것보다 밥먹고뛰면오는통증느낌이요.괴식이

무리가됬을까요?

수술부위가 (속)한달이넘은지금

덧날수있나요?

배꼽오른쪽윗부분이 좀더튀어나온것같은데

제배모양이 이런건지..

누우면또 안그래요

수술하고도 상처밴드

붙이고있었을때도

좀그랬던것같은데

오른쪽이조금더단단하게만져지는

느낌이. 자세히꼼꼼히만졌을때요.

배를만졌을때. 통증아예없구누를때

아프거나배꼽수술부위염증이나붓기전혀없어요

제가복부비만이좀있는데 수술전에

몸을뒤로젖히면 배에힘이들어가면서 가운데배가솟아오르는건알았는데오른쪽이 좀더올라오긴했었어요.

수술한달지나수술부위에뭇제가생겼을가능성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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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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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담낭 수술(담낭절제술)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과식이나 복부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 일시적인 위장 적응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로 담낭이 제거되면 담즙이 식사와 관계없이 계속 소량씩 장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후 소화가 더디거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수술 부위가 아닌 소화기계의 부담일 가능성이 높으며, 밥 먹고 움직였을 때 나타나는 통증은 과식으로 인한 일시적인 복부팽만이나 횡격막 자극일 수 있습니다.

    배꼽 오른쪽 위가 약간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거나 단단하게 만져지는 느낌은 수술 부위의 흉터 조직이 생기면서 주변 조직과 약간 다르게 만져질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있다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며, 누웠을 땐 다시 평평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통증, 발적, 열감, 붓기, 분비물이 없다면 감염이나 합병증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심각한 이상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계속 과식을 반복하면 장기적으로 위장장애나 담즙 관련 문제(예: 담즙 설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사는 소량씩 자주 하는 습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