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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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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달리기를 너무 한 번에 많이 하면 심장에 무리가 올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는 지치지도 않고 계속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특히 한 번 놀기 시작하면 달리기를 멈추지도 않아요. 혹시 너무 오래 달리면 심장에 무리가 올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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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근육 손상이나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과하게 오래 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달리기 중간중간에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시선을 끌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특별히 강아지는 달리는데 최적화된 동물입니다 질병이 있다거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고 정상적 아이라면은 얼마든지 달려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달릴 수 있는 장소 와 그렇게 달려도 다치지 않는 장소를 잘 분별하여서 마음껏 달리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건강하고 어리다면 뛰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은 강아지라면 좀 자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력질주를 하는 경우 넘어지지만 않는다면 다칠 우려는 없을듯 하네요

      오히려 한번씩 이렇게 전력질주를 해서 체력 및 근력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론 그렇습니다만, 역시 나이와 품종, 그리고 환경에 따라 매우 다양한 변인이 있어 무조건 그렇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시츄나 불독, 페키니즈 등 주둥이가 짧은 강아지는 호흡 효율이 좋지 않아 폐에서 산소를 적게 획득하고,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돌려도 장기에 산소가 충분하게 가지 못합니다. 때문에 뇌와 자율신경계는 이를 심장의 태만으로 여기고 심장이 더 일을 하도록 지시하는데, 이때 과하게 심장에 부하가 걸리면서 심장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단순 주둥이가 짧은 강아지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폐에서 획득하는 산소량에 비해 신체 장기에서 요구하는 산소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또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요. 역시 동일한 이유로 나이를 먹으면서 심장이 약해지면, 역설적으로 이를 더 쥐어짜기 위해 심장 근육을 과하게 짜냄으로써 심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한 운동 보다는 익숙한 장소에서, 적당한 속도로,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 짧은 시간 자주 실시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경주견 수준으로 폭발적인 달리기를 하는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지만 경주견 수준으로 달리기를 하는게 아니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기저 질환으로 심장 질환이나 폐 질환이 있다면 다른 방향에서의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받아보시고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기저 질환 여부를 평가 받고 거기에 맞춰 대응하는게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