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친윤이 선출 되었는데 그러면 권성동 원내대표와 다를게 있나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친윤이 선출 되었는데 꼭 친윤이라고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윤전대통령 측근에다가 탄핵반대에 압장섰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권성동 원내대표와 다를게 있나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송언석 의원이 선출되면서,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차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친윤’(윤석열 전 대통령 계열)으로 분류되며, 탄핵 반대와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 등에서 비슷한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과연 뭐가 다르냐”는 질문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주요 공통점
친윤 계열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친윤’으로 분류됩니다.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 역시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에 앞장섰고,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하는 등 강한 친윤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 역시 윤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대선 승리의 주역이자 ‘원조 친윤’으로 불렸습니다.
탄핵 반대 및 계엄 국면에서의 역할
두 인물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당내에서 대통령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송언석 의원은 지역구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했고, 권성동 의원 역시 탄핵 반대와 분열 방지에 힘썼습니다.
당내 주류 세력의 지지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는 영남권(특히 TK)과 친윤계의 결집으로 당선됐고, 권성동 전 원내대표 역시 친윤계와 영남권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원내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차이점 및 미묘한 변화
구분 권성동 전 원내대표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
계파 색채 ‘원조 친윤’ 핵심, 강한 색채 범친윤·정책통, 상대적으로 옅은 편(평가)
리더십 스타일 분열 방지, 화합 강조, ‘탄핵보다 무거운 것이 분열’ 언급 변화·쇄신·미래 강조, ‘과거로의 퇴행 경계’ 언급
혁신안 태도 계엄·탄핵 문제에 유보적, 당내 갈등 봉합 우선 혁신위 구성 제안, 개혁안(특히 탄핵 당론 무효화 등)엔 부정적
정책 배경 검사 출신, 법사위·지도부 경험 경제관료 출신, 기재부 차관 등 정책통
계파 색채와 당내 이미지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원조 친윤’이자 윤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확실한 색채를 보였다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친윤계의 지원을 받았으나 정책통으로서 행정·경제 분야 경력이 강조됩니다. 다만 최근 탄핵 국면에서는 친윤 행동대장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많아, 실질적인 계파 색채 차이는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리더십 메시지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당의 분열 방지와 화합을 반복적으로 강조했고, 탄핵보다는 분열이 더 위험하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변화와 쇄신’, ‘미래 지향’을 강조하면서도, 과거 책임론이나 탄핵 문제를 다시 꺼내는 데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과거를 덮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강합니다.
혁신안과 쇄신에 대한 태도
송언석 원내대표는 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변화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특히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를 분명히 했습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 역시 계엄·탄핵 국면에 대한 혁신에는 유보적이었습니다.
정책적 배경
권성동은 검사·법사위 중심의 정치 경력을, 송언석은 경제관료(기재부 차관 등) 출신으로 정책통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당 운영이나 대여 전략에서 미묘한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모두 친윤계, 탄핵 반대, 영남권 결집 등에서 매우 유사한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송언석 원내대표는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면서도, 과거 책임론이나 탄핵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책통으로서의 차별점이 있으나, 당내 주류 계파의 이해와 노선, 혁신안에 대한 태도 등에서 본질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 모두 친윤계 핵심으로 탄핵 반대와 윤 전 대통령 옹호라는 공통점이 뚜렷해 당 운영 방식이나 노선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자 안가지고 왔다고 당직자 폭행 하신 사람이 운영하는 당이 잘돌아갈꺼 같진 않네요.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다수가 친윤이다 보니
원내대표도 친윤이 당선된것으로
보입니다.
대선패배후 당의 위기라고 느끼는
만큼 친윤을 떠나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민생을 돌보는
정당으로 나아가야
국민으로 부터의 신뢰 회복이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새원내대표 송언석의원이 앞으로 어텋게 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친윤의 의석수가 많아서 권성동의원 다음도 마찬가지일수 있으나 세상이 변했음으로 그에 맞는 정책을 펼칠지 지켜봐야 합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누가 선출되던 간에 실제로 당을 움직이는 힘은 현재의 친윤이 쥐고 있기에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당원 투표로 다른 세력이 원내대표나 당대표를 맡아도 어떡해서든 끌어내린 당입니다.
즉 앞에 내세우는 간판만 바귈 뿐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새원내대표가 친윤성향인 사람이 뽑혔다고 하는데요 국회의원 대부분이 대구 경북쪽 사람들이라 누가 뽑혀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