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향후 10년 뒤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전 세계 금융과 데이터가 움직이는 거대한 '월드 레저(World Ledger)'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메인넷에서 초당 1만 건, 레이어 2를 통해 1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압도적인 확장성을 갖추고 스마트폰에서도 네트워크 검증이 가능한 수준으로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실물 자산의 토큰화와 기관 금융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현재보다 훨씬 높은 수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장은 양자 컴퓨터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업그레이드와 각국 정부의 규제 환경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넘어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