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수술후에 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나 수술을 하면 현재증상이 호전이 될수 있으며 손을 깨끗이 씻고 . 먼지,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면 재발을 예방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환경 개선과 약물 치료가 가장 핵심이며, 이러한 개선으로도 증상 호전없이 심해질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술은 비염을 완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두꺼워진 하비갑개 (코 내부 점막)를 깍아내어 비강내 공간을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수술로 인해 두꺼워진 점막을 정상화 시켜 비염 증상을 호전 시킬수는 있으나, 이후 비염 관리가 지속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점막이 두꺼워지며 비염 증세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부학적인 문제로 인한 비염이라면 수술로 해결이 되겠지만 알러지 소인이 있다면 수술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계절성 변동이 있다면 알러지 비염을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은 주로 봄,가을 나무수분이나 꽃가루에 의해서 악화되지만 그외에 특정 알러지원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알러지성 비염일 경우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비강내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증상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알러지 내과에 내원하시어 피부반응검사등을 통해 알러지 유발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구조적 문제가 있어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 재발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점막에 대해 수술하는 경우는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염이 비중격만곡증 등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나타난 것이라면 수술로 인해서 많은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알러지성 비염이나 할 경우에는 딱히 구체적인 수술법이 있지 않음은 물론 수술을 통해서 증상 완화를 볼 수는 있지만 재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