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실상기준금리로 불리는 대출우대금리(LPR)을 7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는데 중국은 금리 인상이나 인하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중국의 경제는 현재 디플레이션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보통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인 문제일 때는 금리의 변화도 하나의 대응책이라 할 수 있는데
중국의 경우 대출우대금리(LPR)를 인상이나 인하한다는 결정을 하지못하고
계속 동결을 해야하는 경제적 이유가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로 인해 내수경기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이며 정부나 국영기업의 부채가 사상최대인 상황입니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자본 유출이 발생할수 있어 환율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주저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갈등으로 이러한 환율도 안정적으로 조정을 하고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일단 글로벌 경기 상황이나 시장 흐름을 파악하면서 접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이 LPR을 동결하는 이유는 금리를 더 내리면 자본 유출과 위안화 약세가 커지고, 올리면 부동산·기업 부채 부담이 급격히 악화되는 딜레마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즉 디플레이션 압력은 있지만 중국인민은행은 환율·금융안정·부채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해야 해 금리 대신 재정지출·대출 유도 같은 우회 정책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부동산 부실과 지방정부 부채 문제로 경기 부양이 필요하지만 금리를 인하할 경우 위안화 약세와 자본 유출 위험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경기 부양과 금융 안정 사이에서 선택하지 못하며 동결이라는 소극적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이 금리를 인상이나 인하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국 역시 한국과 비슷하게 기준 금리 동결을 하는 것으로
시장에 압력이 되기 때문에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우려를 겪고 있음에도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는 경제적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위안화 가치 안정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급격한 금리 인하는 위안화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고, 자본 유출 우려를 키울 수 있거든요. 현재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성급하게 금리를 인하하여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것을 피하려는 신중한 태도로 볼 수 있어요. 또한,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 인하 등 다른 통화정책 수단을 먼저 활용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있어요. 금리 인하는 나중에 고려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여부를 주시하며 정책 여지를 확보하려는 측면도 있어요. 만약 미국이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재개한다면, 중국도 그때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여력이 생기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