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2020. 08. 12. 13:25

좋은점 고쳐야할점 솔직하게 얘기해주었지만 친구는 그게 싫었나봅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게 잘못된건지 아님 그냥 다 좋게얘기해줘야되는지 이젠 눈치까지보고 두세번생각하고 얘기하게되네요

좋은 소리만 듣고 살순없자나요 누구든 저에게 잘못된점 고쳐서 올바르게 된딘면 저는 듣고 수용할것같은데 그게 싫은것같네요 섭섭하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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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숙명여대/교육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suuuuun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삐삐뽀뽀님, 반갑습니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좋은 조력자가 되어주고 싶으셨던 마음이었는데,

친구가 싫은 내색을 표했나봅니다.

걱정이 되어 한 이야기에 섭섭하다는 반응이 오니 당혹스럽고 슬픈 마음도 들었을 것 같네요.

잘못된 것을 알아도 고치기 어려운 것들이 있을텐데,

질문자님이 가지신 변화에 대한 용기는 아주 멋집니다.

이런 용기가 친구분께도 전달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친구분의 이야기로 들어가 본다면,

좋은 점과 고쳐야 할 점 모두 듣는 사람이 원할 때 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점도 고쳐야할 점도 보는 사람의 눈에 비친, 하나의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원하지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이 평가 대상이 되었다면, 불쾌한 기분이 들 수 있겠지요.

또 가끔은 친구가 원하지 않아도 친구라면 꼭 조언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친구의 인생입니다.

질문자님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질문자님은 친구를 위해 친구의 편에서 조언을 해주고

그것을 반영할지 말지는 친구분이 결정하시도록 두는게 맞습니다.

친구분이 먼저 조언을 구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로서 조언하기보다,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혹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것 같은지

마음을 변화시키기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조심스레 적절히 질문하며 친구의 마음을 잘 들어주세요.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시점이 올 것입니다.

좋은 친구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에 대해 그 친구분과 이야기를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마다 정의하는 좋은 친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친구에 정답은 없습니다.

친구분은 좋은 친구를 '서로의 장점 돋보기'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삐삐뽀뽀님은 좋은 친구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향키'로 생각했다는 뜻을 전하면

섭섭하셨던 친구분도 삐삐뽀뽀님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 다르게 생각함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방향으로 우정을 키워가시길 권합니다.

질문자님이 가지신 솔직함은 좋은 덕목입니다.

그런 솔직함에 좋은 타이밍과 배려하는 마음까지 더해진다면 더 좋은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을겁니다.

질문자님처럼 적극적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좋은 친구가 늘 있어준다면

참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20. 08. 14. 05:55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분을 위한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드리고 싶네요.

우선 친구분의 성향상 개선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울수도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나, 좋은 나, 인정 받는 나 를 기대하는 나에게

부족한 점, 개선할 점을 알려주면 사람은 불편해하거든요.

이를 fixed mind set 이라고 말합니다.

바로 알려주기 보다는 책을 함께 읽어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마인드 셋 이라는 스텐포드대학의 연구결과가 있거든요.

쉽게 읽으실 수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2020. 08. 12. 23:52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형율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한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진짜 친한 친구고, 그 친구가 앞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너무 솔직하기 보다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감정이 상할 수 있는 말을 지양하는 게 좋죠

친한 친구끼리 좋지 않은 말을 할 때에는 직언하기 보다는 지적할 점에 대해서 칭찬과 아쉬운 점을 섞어가며 이야기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너는 어디가 별로다." 보다는 "너는 어디는 괜찮은데, 어디는 좀 아쉽다. 어디를 좀 바꿔봤으면 좋겠어." 이런 방식으로 말이죠.

정말 친한 사이에 사소한 말로 감정이 상한다면 그 또한 섭섭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말에 있어서 상처를 받는 사람은 흔히 있기 마련이니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의 삶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 전형율 올림

2020. 08.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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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율상담협회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잘못된 점을 친한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은지 질문하셨습니다.

사실 이런 삶의 태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

친한 친구정도면 고쳐줄때 반응과 그냥 있을 때 반응을 볼 수 있을거에요.

그 사람에게 맞게 행동하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2020. 08. 1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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