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은 언제부터 들어왔고, 또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나요?

제가 빠퀴 채널에서 60년대 먹거리편을 보며 60년대 과자에는 양갱, 캬라멜, 눈깔사탕이 있었다고 했지요. 근데, 양갱이 1945년에 나왔다고 하니 건빵은 이보다 더 오래전에 나왔을 것 같은데요, 건빵의 기원이 어떻게 되고,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빵과 비슷한 음식은 이미 고대때부터 존재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형태의 건빵은 일본에서 전투식량으로 만든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 제빵사가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인기를 끌기에 국군에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 건빵의 원조는 서양의 비스켓에서 유래 되었으며 건빵의 뜻은 마른 빵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는 1920년대 일본인들의 의해 들어왔다고 합니다

  • 건빵은 빵을 건조시킨 일종의 과자로 볼수 있는데요. 알아본 바로는 192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양과자점인 '메이지야'에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리의 샘입니다. '건빵'이라는 개념은 밀가루 빵을 바싹마른 상태로 구워 건조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건조한 밀가루빵의 개념은 이집트의 '두라'와 같이 오랜 시간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건빵'의 원형인 '쉽 비스킷'은 고대 로마시대에 개발되었습니다. '쉽 비스킷'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항해 중인 선원들이 긴 기간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식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미식을 추구하는 음식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식량으로서의 역할을 했고, 고대 로마의 선원들 사이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유럽에서의 건빵이 아시아로 전해지게 된 과정은 일본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육군은 유럽식 하드택을 비상식량으로 도입하였는데, 병사들의 불만이 많아 이를 개량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때 개량된 일본식 건빵에는 별사탕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한국에는 일본의 제과점에서 일하던 한국인 제빵사 이순택 선생님깨서 건강 제조법을 배워와 해방이후 소개하였습니다. 민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건빵은 대한민국 국군에도 공급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