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국에서는 "귀 뚫기"와 "피어싱"을 구분해서 말하지만, 원래는 둘 다 몸에 구멍을 내고 장신구를 착용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다만 일상적으로는 이렇게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 뚫기(귀걸이): 귓불(귓볼)에 뚫고 일반 귀걸이를 착용
피어싱: 귓바퀴(헬릭스, 트라거스 등)나 코, 입술 등에 뚫고 전용 장신구를 착용
또한 피어싱용 장신구는 일반 귀걸이보다 기둥(바)이 더 두꺼운 경우가 많고, 볼(ball)이나 링 형태의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하신 "동그랗게 생긴 것"은 링(hoop) 형태의 피어싱 장신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피어싱도 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터드형, 바벨형, 래브릿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귀걸이 = 주로 귓불에 하는 장신구", "피어싱 = 좀 더 넓은 의미의 뚫기 및 전용 장신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둘 다 구멍을 뚫는다는 점에서는 같은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