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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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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유난히 피부병이나 피부암이 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국사람들은 주변을 보더라도 피부암을 흔하게는 접하기가 힘든데요

그런데 서구권의 백인들이 피부병이나 피부암을 흔하게 본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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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시아인들에게는 피부암이란 잘 발생하지 않는 생소한 암이지만, 백인들에게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피부암의 일종인 비흑색종이나 악성흑색종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진 것은 과다한 자외선 노출입니다. 특히 햇볕을 쪼이면 피부가 쉽게 화상을 입으며 잘 그을리지 않는, 피부색이 흰 사람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입니다. 이때 백인은 멜라닌 색소를 적게 가지고 있는데, 멜라닌의 역할은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 및 일부 가시광선을 흡수하여 주변 피부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따라서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가 손상이 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 피부암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병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백인들은 흑인이나 황인에 비해 피부에 멜라닌색소가 부족해 피부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율이 줄어들게되어 피부암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 백인들이 피부병이나 피부암에 더 취약한 이유는 주로 그들의 피부가 자외선에 대한 자연적인 보호 기능이 낮기 때문입니다. 이는 멜라닌의 양이 적고,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는 환경과 생활 습관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백인이 피부병이나 피부암에 취약한 이유는 피부 색깔 때문입니다. 피부색이 밝을수록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햇빛의 자외선 차단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외선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세포 안의 DNA를 파괴하고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여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 합니다.

    백인의 경우 보통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매우 적으므로, 자외선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많이 손상되고 이것이 피부병이나 피부암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자외선차단제가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백인들에게서 피부병과 피부암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 때문입니다.

    첫째, 멜라닌 색소 부족입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백인들은 진피층에 멜라닌 세포가 부족하여 자외선에 더 취약합니다.

    둘째, 고위도 지역 거주로 인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일부러 자외선을 과도하게 노출시켰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등의 질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백인들은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피부암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셋째, 서구 문화에서 피부를 가리는 의복 착용 관행이 적었던 점도 한 몫 했습니다. 이로 인해 백인들의 피부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 손상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처럼 멜라닌 색소 부족, 고위도 거주로 인한 자외선 과노출, 문화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백인 집단에서 피부병과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 백인들이 피부암에 노출되기 쉬운 이유는 피부가 태양에 민감하고 태양 피부암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백인들은 피부암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피부암이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