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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가젤71
홀쭉한가젤7122.11.08

얼굴피부에 검버섯이 늘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5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2년전부터 나이가 들어서인지 갑자기 얼굴에 오돌톨한 검버섯인지뭔지 검게 점점 넓은 범위로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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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8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검버섯은 의학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 하며, 표피가 증식되면서 생기는 양성질환이며 노화현상으로 발생합니다.

    표피가 증식되어 있기에 손으로 만졌을 때 약간 튀어나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가 증식한 '점'과는 또 다른 양성질환입니다.

    레이저로 비교적 쉽게 제거되는 질환이므로 피부과 가셔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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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검버섯은 지루각화증이라고 하는 피부질환 이고, 표피의 각질형성세포가 사마귀 모양으로 과증식된 양성 종양입니다.

    검버섯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려움증이 있거나 표면에 딱지가 않아 불편감이 있거나,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경우 제거합니다.

    냉동치료, 전기건조술, 레이저 등으로 제거합니다.

    감사합니다.


  • 검버섯은 노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의 양성 병변으로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관 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크림이나 로션, 약물 들은 크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레이저 등의 시술을 통해서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기미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얼굴 양 측면에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며, 짙은 갈색에서부터 회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① 햇빛 차단

    기미의 치료 및 예방에는 햇빛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햇빛을 철저하게 차단하지 않으면 어떠한 기미 치료도 효과가 없습니다. 임신과 관계된 기미의 경우 햇빛 노출을 주의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방심하면 출산 후에도 기미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얼굴과 목, 팔, 손등 같은 모든 노출 부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햇빛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흐린 날이더라도 맑은 날의 60% 강도로 구름을 뚫고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아니라면 흐린 날에도 햇빛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기미뿐만 아니라 검버섯과 주름을 유발하는 주범도 햇빛입니다. 따라서 햇빛 차단제의 일상적인 사용은 피부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 노출에도 안심하는 여성

    ② 바르는 약

    하이드로퀴논이나 아젤라인산 크림 등 바르는 형태의 약을 수개월간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방이라고 알려진, 설명서가 없는 기미 약에는 수은과 같은 약물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 됩니다.

    ③ 화학 박피술

    화학약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시술입니다. 피부 표면에 가벼운 화상을 입혀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내 기미를 감소시킵니다. 과일산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데, 얕은 기미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바르는 약과 함께 시술받으면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박피된 정도에 따라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부 겉표면이 수일간 많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④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막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여 전기영동법으로 피부 속에 비타민 C를 침투시키는 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바이탈이온트라고 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기미 치료법입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로 인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가벼운 시술입니다.

    ⑤ 레이저 치료(IPL)

    레이저를 이용해 기미가 생긴 피부층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검버섯 자체는 큰 위해를 끼치진 않지만 미용 목적으로 제거 원하신다면 가까운 피부과 내원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