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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퓨마142
젊은퓨마142

병원에서 독감검사 결과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5

중3아들이 기운없다고 눕길래 열 쟀더니38도

야간소아과 가서 코로나 독감검사하고 20분 뒤에 확인했는데

유관으로 보기에는 둘 다 아닌데 키트에 불을 빛추니 독감키트에 양성줄이 그림자색으로 비춰집니다

일찍해서 키트 유관에 바로 안뜨는거라고 내일아침이면 떳을거라고 해서 타미플루 받고

목이랑 아플거라면서 목.코감기약. 항생제. 소론도정까지 주시더라고요

아이가 감기증상이 열만 낫거든요

집에와서 타미플루랑 약 먹고 새벽에 화장실 가길래 열 재봣더니 정상입니다.

독감맞겠죠?

키트에 불비춰서 양성줄이 그림자색으로 보인것도??

그리고 약 쎈거 같은데 저렇게먹어도될까요?

동생은 독감때 코목 증상약만 받고 항생제.소론도정이런거 안받고 나앗거든요

중3아들이 171.48 마르고 약들이 속쓰릴수 있는데 초딩까지 잘 토해서 병원에 자주 입원하던 아이라 걱정되서요.

다니던 병원 다시 가도 학교가도 된다는 진료확인서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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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먼저, 아드님이 독감 검사를 받으셨고, 검사 결과가 불확실했지만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점에서 독감 가능성은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독감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그림자색으로 비춰졌다는 것은, 검사에서 확실한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키트에 불을 비추었을 때 일부 반응이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검사 결과가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독감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죠. 다만, 일반적으로 독감 진단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정되며,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다면, 이는 독감이 확진된 경우에 처방하는 약입니다.

    다음으로, 아드님에게 처방된 약들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독감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타미플루는 독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항생제와 소론도정(스테로이드)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약이 과한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약 복용 후 아드님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만약 아드님이 속쓰림이나 다른 부작용을 느낀다면,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아에게 강한 약물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구요

    마지막으로, 아드님이 학교에 가도 되는지와 관련해서는, 병원에서 진단 후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진료 확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열이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보통 24시간 동안 열이 없고 증상이 나아졌다면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다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 확인서를 받아 학교에 출석할 수 있다는 확인을 받는 것이 확실하고 안전합니다. 만약 아드님이 독감에 걸렸다면, 다른 학생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역 지침을 따르는 것도 중요해요

    1명 평가
  • 신속항원검사에서 육안 상 보기에 두 줄이 안 나왔다면 독감이라고 확실하게 판단을 할 근거는 없습니다. 키트에 불을 비춰서 두 줄을 확인하고 하는 것은 입증된 검사 결과 판독 방법은 아니겠습니다. 다만 증상이 생긴지 너무 얼마 되지 않아 검사를 시행하였을 경우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독감의 가능성이 없다고 확실하게 배제를 할 수는 없겠습니다. 강력하게 의심스럽다면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또한 동반될 수 있는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추가하는 것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이외에 약물들도 딱히 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니면 병원에 다시 가서 학교에 가도 된다는 소견서 등 서류를 발급 받는 것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드님이 독감 검사를 받고 나서 상황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검사 키트에 불을 비춘 후 그림자처럼 보이는 양성 반응은 실제 양성 결과를 의미할 수 있었습니다. 종종 초기 검사에서는 희미하게 나타나지만, 불빛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당 의사께서 타미플루와 여러 약제를 처방하신 것은 초기 증상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열이 내린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중3 아드님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이 강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러한 치료 과정은 종종 예방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드님의 과거 병력이 있으므로, 어떠한 약이든 복용 후 위장관에 부담이 되는 증상이나 불편함이 발생한다면, 다시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판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항생제와 소론도정 처방은 증상의 심각성, 예를 들어 세균성 감염 가능성을 고려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다니던 병원에 다시 방문하신다면, 아드님의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드님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평가받고, 그에 따라 학교 복귀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를 계속 관찰하시고, 불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시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