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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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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에서 미달이 되면 어떡하나요?

공모주를 균등 배정을 하는데요. 추가 납입을 거부하는 고객이 많으면 나머지 수량의 주식은 누가 인도하나요? 공모수량을 줄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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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특히 미달 상황에서의 대처 방식이 궁금하시죠? 이건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가끔 발생하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공모주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되지만, 청약 과정에서 미달(수요 부족)이 발생하면 기업과 주관사에게 골치 아픈 일이 됩니다. 균등 배정 후 일부 투자자가 추가 납입을 거부하거나 청약 미달이 생길 경우, 원래 계획된 공모 물량보다 실제 판매된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은 특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요, 기업의 자금 조달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청약 미달 시 주관사가 남은 물량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이를 “잔여 주식 인수 의무”라고 합니다. 주관사는 미달분을 우선 자신들이 인수하거나, 기관투자자들에게 재배정(리테일)하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만약 주관사도 소화하지 못하면 공모 가격을 낮추거나, 최악의 경우 공모 계획을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주관사가 리스크를 분산하고 잔여 물량을 시장에 흘려보내는 쪽으로 마무리됩니다.

    미달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 주관사가 인수 의무를 통해 공모 과정을 안정화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모주 청약 전 기업의 펀더멘털과 시장 분위기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시 미달이 될 경우 추가닙입까지 하고도 미달이 되면 공모를 주관한 주관사가 남은 물량을 떠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 균등 배정 후 잔여 물량은 비례배정으로 더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공모수량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