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선생은 어떤 일을 하신 분이신가요?
간송 전형필 선생은 여러가지 문화재를 수집하여 간송 박물관이라는 개인 박물관을 세우신 분인데요, 문화재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할텐데, 간송 전형필 선생은 어떤 일을 하신 분이신가요?
간송 전형필 선생은 여러가지 문화재를 수집하여 간송 박물관이라는 개인 박물관을 세우신 분인데요, 문화재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할텐데, 간송 전형필 선생은 어떤 일을 하신 분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이 누구인지가 궁금하군요.
한국의 교육가이자 문화재 수집가로 민족문화재를 수집하는 데 힘썼으며 한남서림을 지원·경영하며 문화재가 일본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고합니다. 보성(普成)고보를 인수하여 교주가 되었으며 광복 후, 보성중학교 교장과 문화재 보존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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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송은 부친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는데 논 800평이 넘는 거대한 재산으로 해마다 2만석의 쌀을 수확했습니다.
조선의 중요한 서화를 수집하면서 안목을 키웠고 스승 오세창의 지도와 조언을 받아 문화재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인사동에 소재하는 한남서림을 인수해 경영하면서 고서적과 서화, 화첩 등을 수집 , 한국의 중요한 문화재가 일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의 재산은 국내 문화재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었고 전국의 거간꾼과 국내, 일본의 수장가를 찾아다니며 문화재를 구입, 경매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수집했습니다.
수집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1938년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을 세웠고 1940년 경영난에 빠진 보성고보를 인수해 교주가 되며 1945년 광복이 되자 보성중학교 교장직을 1년간 맡았으며 1954년 문화재 보존위원, 1956년 교육공로자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가 막대한 돈을 들여 수집한 문화재 중 1942년 일본인 몰래 안동에서 기와집 10채를 살 수 있는 거금11000원을 주고 구입한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수많은 고서적, 고서화, 석조물, 자기 등이 있으며 10여점 이상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그가 소장한 문화재 중 신윤복의 화첩도 유명, 1962년 문화포장, 1964년 문화훈장 국민장, 2014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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