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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텃세가 있나요?

가수 솔비는 작가로서 활동을 오래하고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인지도를 이용해서 작품을 판다는 비판도 있더라고요. 텃세인 걸지, 아니면 정말 비판의 여지가 있는 건지 미술계에서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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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미술계에서의 텃세와 비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일부 미술 평론가들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미술 작가로 데뷔하면서 기존 작가들의 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모든 미술계 인사들의 동의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미술계 인사들은 오히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 출신 작가들이 작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미술계의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예인 출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취향과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전체 미술계의 입장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작품의 질과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연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술계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것이 상호 존중과 협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미술계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미술계는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범위도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합니다. 좁은 의미에서 미술계를 상업미술로 한정을 하면 연예인과 같은 인지도가 있는 사람의 그림이 기존 시장을 침범했기에 상업 미술을 하는 작가들을 그들을 싫어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미술계는 상업미술 뿐아니라 미술관에서 하는 공공미술, 순수예술 등 판매의외의 목적의 미술의 분야도 다양합니다. 오히려 미술계 라 하면 주로 상업 미술보단 미술관 전시 위주의 미술계의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이렇게 볼 경우 작가의 범위도 훨씬 넓어지게 됩니다. 넓은 범위의 미술계에서 봤을 때 연예인들의 미술계 참여는 일반인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긍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보편적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