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증발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우리 주변에서 증발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발과 수증기는 다른 현상 인지요.
수증기는 보통 물이 끌어서 생기는데, 증발은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생기는 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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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수증기는 물 분자가 높은 온도나 건조한 환경 등으로 인해 기체 상태로 변하는 현상이며, 증발은 액체나 고체의 표면에서 분자가 기체 상태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증발은 분자의 열 운동에 의해 일어나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발 속도가 증가합니다. 그러나 온도 외에도 증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기의 습도가 낮을수록 증발 속도가 높아지며, 바람이 불면 증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증기가 바람에 의해 떠나가게 되므로 증발 속도가 증가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증발은 물이끓으면서 물에 증발에너지를 직접 가하는 방법도 있지만, 끓지않은상태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액체상태의 물에 확산에너지를 가합니다. 즉, 건조한 공기에 수분이 적정한 양이 있는것이 안정한 상태인데, 이 안정한 상태로 가기위해 액체상태의 물을 끌어다가 가져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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