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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물린데 침을 바르면 조금 덜 간지러운 이유는?

안녕하세요.

여름철 모기나 벌레에 물려서 간지러운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침을 바르니 조금 간지러운게 완화되던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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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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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나
    아테나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침을바르면 잠시동안 따끔 거리지 않고


    간지럽지도 않아서 침을 바르는 바르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침에 들어있는 안좋은 위생적이지 못한 성분들이 상처속으로


    들어가서 안좋아요.



    벌레물린데 침 바르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에 물린 부위에는 항염작용과 진통작용을 가진 침을 발라주면 간지러운 증상이 완화됩니다. 침에는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침에 함유된 항히스타민 성분이 벌레에 의해 발생하는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침 자체가 모든 벌레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각각의 벌레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을 바르는 것은 단순한 증상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며, 벌레 물림의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가 물면 대부분의 벌레의 침은 산성입니다. 그런데 이때 사람의 침으로 문질르면 사람의 침은 알칼리성이라서 벌레의 침에 의한 산성을 중화시키면서 순간적으로 가려움을 중화시켜서 덜 가려울수 있는데요. 사람의 침에는 않좋은 세균들이 많이 있어서 물린 곳에 세균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될수 있으니깐 가급적이면 침을 바르는 것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그들이 인체에 쏘아 내는 침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 주변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염증 반응은 가려움증, 발진, 붓기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이러한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침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거나 염증 반응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지역진통제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항히스타민제는 체내의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히스타민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로, 모기나 벌레 등의 침에 대한 면역 반응에서도 생성됩니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진통제는 피부의 감각신경을 억제하여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을 사용하면, 모기나 벌레에 물린 부위의 염증 및 가려움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약물들을 사용하면 모기나 벌레에 물린 부위의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에 물리면 일반적으로 몸에 독소가 주입되어 강한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침을 바르면 가려움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조금 덜 간지러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벌레에 물리면 몸의 면역 체계가 반응하여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침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염증을 억제하거나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염증 반응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덜 간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침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상처를 치유하거나, 피부 보호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을 경우, 벌레에 물린 상처 부위를 보호하여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자극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려움증은 신경과학적인 면에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침을 바르면 해당 부위의 신경 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의 분비가 억제되거나, 진통효과를 가지는 성분들이 분비되어 신경의 자극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벌레에 물린 상처 부위에 침을 바르면 조금 덜 간지러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침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으므로,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반응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는 침에 포함된 성분이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벌레에 물린 부위에는 벌레의 타액이나 독소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간지러움, 붓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에 함유된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간지러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모기나 벌에 물리면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침을 바르면 가려운 것도 줄어들고 상처도 빨리 아무는 느낌이 든다. 과연 침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가려움을 완화시켜줄까?


    벌레 물린데 침을 바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침속의 세균으로 인해 상처가 덧날 위험이 있다. 침을 발랐을 때 가려움증이 줄어드는 것은 알칼리성 물질인 침이 산성 물질인 벌레의 독성을 중화시켜 단순히 자극을 줄여주기 때문인데 침은 90%의 물과 유기, 무기물질로 이뤄져 있으며 점막보호 및 항균, 소화촉진, 혈액응고 촉진등의 작용을 한다. 이중 항균작용은 침의 성분 중 면역글로블린 이라는 단백질이 한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이유는 침은 알카리이고 모기 독은 산성이기 때문에 중화효과가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 위생상 더 안좋기 때문에 깨끗이 씻으신 후에 관련 연고 등을 발라주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모기는 사람의 피가 응고하는 것을 늦추는 성분을 통해 흡혈활동을 합니다


    1. 피부에 발려진 침이 증발하면서, 기존의 가려움이 완화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침에 의해 모기의 독성이 완화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의학에 근거한 내용은 아니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운 건 산성을 띠는 독 때문인데 침은 알칼리성이라 벌레 독을 중화시켜 자극을 줄여 완화됩니다 침에는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도 포함하고 있어 벌레 물렸을 때 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침성분에는 독소를 중화시켜 주는 성분이 있고

    또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려움이 감소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