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4만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라디오를 듣다보니 이번 정부 임기내에 1인당 GDP 4만불 달성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이 수치가 우리나라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인당 GDP가 4만달러를 돌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수치를 말하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더 나아진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아요. 과거 G5국가들의 경우도 3만달러에서 4만달러를 돌파하는 '기간'을 가지고서 국가의 성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보니 이러한 상징적인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높은 1인당 GDP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인당 GDP가 4만불이라는 것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임기 내 1인당 GDP 4만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인당 GDP4만불은 선진국의 지표로 많이 쓰입니다. 우리나라가 GDP 4만불 달성했다는 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기준으로 1인당 gdp가 5천2백만원인 등 전세계에서도 이러한 소득을 보이는 국가는 별로 없기에 상징적인 숫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1인당 GDP 수준 4만불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다 GDP 수준 4만불이라면 아마도 세계 10위권 이내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GDP이기 때문에
국가의 경제적인 차원에서라면 중요한 기준이 되는 수치가 될 것입니다.
✅️ 1인당 GDP 4만불 달성의 경우 현재 싱가포르가 4만불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경제가 적어도 양적으로는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국 반열에 드는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들만큼 성장함에 따라 이들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의미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질적인 문제는 다른 차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