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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3

장인어른 제사에 어쩔 수 없이 참석을 못 한게 큰 잘못인가요?

참고로 저는 직장인이며 야근이 좀 많습니다. 회식이었으면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대며 빨리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업무의 연장이 있어서 와이프만 먼저 가 있고 저는 그날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걸 장모님과 와이프가 너무 나무라네요. 직장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날은 이해를 해 줄 수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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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멋쟁이아기사슴13
    멋쟁이아기사슴1323.04.23

    안녕하세요. 멋쟁이아기사슴13입니다.

    음....사실 이해해줄수도 있는 일이지만 두분께서 남편분께 기대가 크셨던 모양입니다.

    제가 아내분이였다면, 저도 속상했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아버지의 제사에 큰 관심이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이건 남편분께서 아내분에게 잘 설명하고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주귀여운미냥입니다. 참 이런 부분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이유도 아니고 업무 때문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건데.. 아내분이 이해해주실 만한 사유라고 생각합니다만 한 번 서로 대화를 나눠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서로가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네요. 누가맞다 틀리다를 논하기보다는 서로가 조금씩 배려를 해줬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작성자분도 고의는 아니였던 것인데 저는 작성자분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