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1회 용기를 세척하는 것과 그냥 버리는 것 중 어떤 것이 환경에 이로운가요?

요즘 배달 음식을 많이 먹고 있는데...

예를 들어 마라탕을 시켜 먹고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재활용을 하려면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물을 사용해 닦아서 내 놓는 것과

그냥 분리수거 하지 않고, 세척도 하지 않은 채 버릴 경우와 어떤 것이 환경에 이롭고, 자원낭비가 되지 않을까요?

세척을 하면 물과 세제가 드는 대신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고,

만약 그냥 버린다면 플라스틱을 재활용대신 물도 아끼고, 세제를 쓰지 않아 환경오염이 줄지만, 플라스틱을 태워야 한다면 대기오염이 걱정되는데....

기름찌꺼기가 많이 묻어나오는 배달음식을 먹을때마다 고민스럽습니다..

어떤게 해야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를 지킬 수 있을 까요?

어디서 들은 내용에 종이컵을 쓰지 않기 위해 텀블러를 쓰는데.. 오히려 이거 만드는 비용과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더 된다고 해서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