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내과 진단 결과 좀 봐주세요...
심장내과 진단 결과 좀 봐주세요...
23년도 코로나 걸리고 심실조기수축이 10일정도 있다가 없어졌어요
심장이 쿵 하는느낌이 있어서 처음에는 뭔지모르고 병원가서 검사를 했는데
모든 결과상 문제는 없었어요
근데 진단에 써있는 원인불명에 심장부정맥, 울혈성 심장병 이렇게 나와 있는데
보험사에 제출하면 문제있게 볼수 있을꺼같은데 맞나요?
진단명을 이렇게 작성한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심장이 쿵 하는 느낌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검사 결과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 후 일시적으로 부정맥이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해요. 진단서에 원인불명의 심장부정맥이나 울혈성 심장병이 기재되어 있다면, 이는 아마도 증상의 원인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워서 일반적인 용어로 작성된 것일 수 있어요. 보험사에 제출할 경우, 상황에 따라 해석될 가능성도 있지만,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보험과 관련된 사항은 보험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보험사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병원에 방문해서 추가 상담 받으세요. 건강을 위해 자신의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심장내과에서 원인 불명의 심장부정맥과 울혈성 심장병이라는 진단을 받으셨군요. 심방이나 심실의 부정맥은 많은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은 일반적으로 조기 박동이나 부정맥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심장 검사 결과에서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보험사에 제출할 때 진단명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보험사마다 고지 의무와 보험금 지급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출 전에 보험 약관을 확인하시거나 보험사와 직접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명 작성에 대해서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의학적 소견이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진단에 "원인불명"과 "심장부정맥, 울혈성 심장병"이 포함된 경우, 해당 진단이 보험사에 제출되면 보험사에서 심사 시 조금 더 주의 깊게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불명"이라는 표현은 종종 병명이 확실하지 않거나, 진단된 상태에서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 사용돼요. 보험사에 제출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명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보험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