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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다슬기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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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빠르기 너무 느리다! 과연 빛보다 더 빠른 것은?

현재 우리 은하는 10만 광년의 거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빛의 속도로 가도 10만 광년이 걸리니 반대쪽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10만 광년이 걸려서 만나니 적어도 사람이 그것을 실현 하려면 10만 년 이상이라는 수명을 갖고 있어야 되겠네요


그런데 제 아무리 10만 광년이라는 먼 거리에 사람이 있어도 거기에서 행동하는 사람의 모습을 지금 바로 볼 수 없고 10만년 후에나 볼 수 있다니 내가 10만년을 살아야 반대쪽의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도 10만년 전의 모습이라니 빛이란 참으로 거짓말장이고 아무런 쓸모가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 뿐입니다. 아무리 빛의 속도가 정해져 있고 변할 수 없는 불변의 법칙이라도 제 아무리 멀리 있는 별이라도 그 순간의 모습은 바로 볼 수 있어야 정상이지 거리에 따라서 수억년 전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인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써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빛이란 속도가 무한대거나 속도가 없는 그야말로 비치는 순간 이미 도달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4차원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4차원 세계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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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탕한개미핥기272
      호탕한개미핥기272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빛>

      빛이 없다면 우리의 몸의 형태나 물체의 형태를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또한, 아무것도 안보이고 어둡죠. 우리의 몸은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는 전자와 원자핵간 전기력으로 형태를 이루고있습니다. 여기서 전자와 원자핵간 전기력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빛이 해줍니다. 이 빛이 존재하지 않으면 원자조차도 존재하지않게 되죠. 즉, 빛은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빛의 속력은 일정합니다. 무한대가 되면 좋겠지만 이미 자연은 빛의 속력이 유한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람의 인지능력으로 멀리 떨어진 존재르 과거를 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캐치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볼을 던지고 다른 사람이 받게되면 볼을 받은 사람입장에서 볼을 던진것은 과거의 일이 됩니다. 캐치볼의 볼처럼 빛도 상호작용의 매개 물질역할을 하는 것이죠.

      <4차원>

      4차원(공간의 4차원) 세계에 대해서는 존재 유무에 대해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일단 3차원 공간에 살고 있습니다. 4차원의 존재나 신호에 대해서 관측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4차원의 존재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4차원을 고차원의 공간이 아닌 3차원공간에 시간을 더한 것이라 생각하면 우리는 4차원에 살고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차원은 어떤 변수가 들어오냐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