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강아지 요도종양, 폐종양 ..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퍼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년 4개월

몸무게 (kg)

9

중성화 수술

없음

안녕하세요..

올해 10살이 된 퍼그를 키우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강아지가 아프게돼서

어떠한 정보라도 어떠한 말이라도 듣고싶어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6월 10일까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잘 못걷고 밤에 낑낑거리며, 자다가도 울부짖으며 깨고

간식을 거부하고 무기력하여 단순히 다리가 아픈것 같다고 판단되어

병원에 갔습니다.

다리x-ray를 찍었는데 뼈가 자란? 것으로 보이고

그 증상은 폐종양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폐 X-ray 를 찍고 복부초음파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4기 암,,

요도에 종양이 생긴 것이 폐로 전이되어

폐 전체에 종양이 퍼져있으므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는 무의미하고

주사항암치료 또는 호스피스를 말씀하셨고

주사항암을 해도 남은 수명은 최대 1년일거라 하시기에

현재 호스피스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호스피스를 선택했는데

병원에서 처방받은 진통제가 효과가 없어서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며칠 전부터는 혼자 걷지도 못하고 누워서 울기만하네요..

엊그제부터는 밥, 간식 모두 거부하고

너무 한자세로 누워있어서 자세를 바꿔주려고 안기만 해도 아픈지

깨갱거리며 손도 못대게 하네요....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아파하는걸 보고있으면 너무 미안하고 슬퍼서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붙이는 마약성 진통제? 같은게 있다는데

4기 암 강아지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요?

물, 밥을 먹고 자세 변경 해줄때 아파하지 않는 정도만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한편으론 더이상 아파하지 않게 강아지별로 보내주는게 맞는건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다른 진통제를 써서라도 아직은 제 곁에 두고싶은데

강이지 마음을 모르는 무지한 주인의 욕심일까요

6월 초까지 뛰며 산책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레 이별을 생각하니까 미쳐버릴것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종양인지에 따라 다릅니타 통상 방광과 요도에서 생기는 이행상피암종과 같은 종양은 항암제에 반응을 잘하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어 호스피스라는 이름의 방치로 살릴 수 있는 환자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정확한 종양의 종류에 대한 진단 후 방향 결정을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