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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5.19

당떨어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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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보면 힘이들 때 다들 당떨어진다는 표현을 하곤 합니다. 여기서 당떨어지는 것은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왜 사탕이나 초콜릿 등의 당분을 섭취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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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몸의 대사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는 혈관내 혈당입니다. 이로 인해 각종 대사가 일어나며 생각을 하고 소화를 시키고 근육을 움직이는 활동을 가능케 합니다. 하지만 공복이 지속되거나 당뇨병에서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특이적인 저혈당 증상인 손, 발 떨림, 식은땀, 실신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식사를 오래하지 못하거나 운동 등으로 힘이 든 상황이어도
    건강한 사람은 혈당이 70-180mg/dL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당이 떨어졌다'고 느껴도 실제 저혈당인 경우는 드물며,
    공복 상태 및 스트레스 등에 의한 인체의 반응입니다.

    혈당이 정상 범위보다 낮아지면(70mg/dL 이하) 저혈당이라고 하며,
    혈당을 빨리 오르도록 사탕이나 주스 등을 섭취하도록 안내합니다.
    단, 심각한 저혈당으로 의식이 없다면 경구 섭취시 흡인의 위험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 음식물의 섭취가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몸에서 보관되어있던 당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탕 초콜릿 등이 즉시 당을 올리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액중의 당 성분 즉 혈당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초콜릿 등의 당분이 많은 음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실제로도 일을 하는 경우, 혹은 머리를 많이 쓰는 경우, 뇌나 근육은 포도당을 상당히

    사용하게 되며 이때 체내 포도당이 일정량 이하로 감소하는 경우, 뇌 활동이 감소하고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육의 경우, 포도당이 주는 경우, 근육 내에 정상적인

    포도당을 이용하여 케톤산이 증가하게 되면 근육에 피로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포도당이 충분하다고 해도 뇌나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젖산 등이 증가하여 피로감으 유발하게 되어 몸을 쉬도록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저혈당 증상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의 고갈을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사탕이나 초콜릿은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몸 속의 당분은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혈액 속에는 적절한 정도의 당분이 존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소모가 과다하다 보면 혈액 속의 당분 농도가 저하되게 되는데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피로하고 의식이 저하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럴 때 당분을 보충해주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기분이 별로 안좋거든요 기운도 없고

    이제 반대로

    기운없고 기분도 안좋을때, 혈당이 떨어졌구나 말하고

    단것을 섭취하는거죠

    사탕이나 초콜릿은 단당류로 금새 흡수되어 혈당을 올려줍니다.

    기분도 좋아지구영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당 떨어졌다'는 표현은 의학적인 저혈당 상태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공복 상태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느껴지는 피곤함을 주관적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관적인 이런 피곤함을 단맛으로 감추고 이겨내시는것이지 실제로 혈당이 떨어졌다가 사탕이나 초콜릿으로 당을 높이는건 아닙니다.

    당뇨환자가 아니라면 체내에 있는 에너지원을 분해해서라도 혈당을 유지하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