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리히터 규모, 모멘트 규모, 에너지 규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파의 진폭을 측정하여 계산하는 규모입니다. 모멘트 규모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방출된 에너지의 크기를 측정하여 계산하는 규모입니다. 에너지 규모는 지진파의 진폭과 진원거리를 고려하여 계산하는 규모입니다.
진도는 메르칼리 진도, MMS 진도, JMA 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메르칼리 진도는 사람의 감각을 기준으로 지진의 진도를 측정하는 규모입니다. MMS 진도는 건물의 피해를 기준으로 지진의 진도를 측정하는 규모입니다. JMA 진도는 지진파의 진폭을 기준으로 지진의 진도를 측정하는 규모입니다.
지진의 진도는 12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단계는 처음에는 거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다가 고층에 있는 사람들이 약간의 흔들림을 인식합니다. 4~6단계는 건물 창문이 깨지고 실내의 물건이 점점 세게 흔들리기 시작하구요. 7~9단계는 내진설계 되지 않은 건물이 무너지고 땅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10~12단계는 건물들과 교량이 거의 파괴되고 땅에 넓은 균열이 생기며 지층이 어긋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