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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도마뱀252

똘똘한도마뱀252

성묘 엉덩이를 톡톡쳤더니 설사같은게 나와는데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메인쿤 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년 11개월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1회

올해로 곧 3살이 될 성묘인데

식탁에 올라와서 내려가라고 엉덩이를 톡톡톡 쳤더니 설사같이 묽은 물을 조금 흘리더라구요 (한 네방울정도?)

이런적도 없었고 너무 놀랬는데 배변유도처럼 두들겨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디가 아픈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항문낭액이 분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고양이가 놀라거나 엉덩이 부근에 자극을 받았을 때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고양이의 항문 주위에는 영역 표시나 방어용 액체를 저장하는 주머니가 있는데 세게 두드리거나 갑작스러운 자극을 주면 내용물이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배변 유도와 비슷한 물리적 압박이 가해져 발생한 일시적 반응일 확률이 크므로 고양이의 식욕이나 활동성에 문제가 없다면 질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묽은 분출물에서 심한 악취가 나거나 항문 주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항문낭염이나 다른 소화기 질환 확인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항문낭 배출은 건강상 큰 문제는 아니나 반복되지 않도록 엉덩이를 직접 강하게 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