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욕시키는 거 언제까지 해줘야할까요?
형제가 있는데 9살과 6살 입니다. 형은 알아서 목욕을 하게 하였는데 동생 목욕을 하니 본인도 같이 목욕해달라고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죠?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에게는 스스로 목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동생에게도 목욕에 필요한 단계와 안전한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두아이와 함께 목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스로 하는 것을 격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목욕하는 시기는 개별적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6세부터는 기본적인 목욕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동생이 형과 목욕하고 싶어한다면 이를 기회를 삼아 목욕 습관을 함께 형성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 형이 질투가 나서 그런듯 보입니다. 형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시면서 대화를 통해 어떤부분을 원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살과 6살 형제가 목욕을 함께 해달라고 하는 상황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이 자립적으로 목욕할 수 있을 때까지는 개인차가 있으며, 부모가 언제까지 목욕을 도와줘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시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개 초등학교 저학년(6-8세)부터는 아이들이 혼자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조금씩 독립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형이 9살이고 혼자 목욕을 할 수 있다면, 동생이 스스로 씻을 수 있는 연습을 할 때입니다. 형이 동생과 함께 목욕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부모와의 시간이나 관심을 더 받고 싶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 마음을 존중하되, 형에게 독립성을 더 키워주고자 하는 의도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형은 혼자 씻을 수 있으니까 동생이랑 너는 차례대로 해보자"라고 말하면서 점차 혼자 목욕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동생에게도 스스로 씻는 방법을 천천히 가르치면서 자립심을 키우고, 형제 간에도 서로의 독립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목욕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는 조금은 길게 해주셔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에 따라서 목욕을 혼자서 깨끗하게 잘하기도 하지만 꼼꼼하지 않은 아이들은 제대로 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꼼꼼하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목욕 교육을 계속해서 잘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셔야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독립심을 길러주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이 스스로 목욕하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동생한테도 조금만 더 크면 형처럼 스스로 목욕 할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형과 함께 동생 목욕을 도와 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