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이렇게 게으름뱅이일까요??

진짜 제목대로 저는 왜 이렇게 게으름 뱅이일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지금도 안하고 있지만요 진짜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맨날 그래놓고 내 자신을 자책하고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이걸 또 고민이라고 올리고 있는 제가 한심하네요

저는 왜 이렇게 게으름뱅이며 어떻게 하면 이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너무 고민이에요 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게으름은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무리하지 말고 쉬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해보세요. 결국 조금씩 변화가 생기실 거예요.

  • 자신이 정말로 게으르고 한심하다는 것을 아신다면 지금 부터라도 고쳐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고 힘들어도 자신의 할일은 하고 사는 편입니다. 정말로 자신이 게으른 것을 모르는 사람은 고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고쳐 보시길 바랍니다.

  • 당신의 고민, 정말 솔직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을 털어놓는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자신을 자책하는 마음 역시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아래에 몇 가지 생각과 조언을 정리해드릴게요.

    1. 게으름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뇌와 몸이 휴식을 원할 때, 혹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이에요.

    게으름은 당신의 인격이나 능력과는 별개로, 컨디션, 환경, 심리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깁니다.

    2. 자책보다는 자기이해가 먼저예요

    자신을 자책하는 대신, "내가 왜 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를 한 번만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혹시 최근에 너무 지치진 않았나요?

    하고 있는 일에 흥미를 못 느끼고 있진 않나요?

    혹은 완벽주의 때문에 시작조차 두려운 건 아닐까요?

    이유를 찾으면 해결의 실마리도 보입니다.

    3.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보세요

    "오늘은 이거 하나만 해보자"처럼 정말 사소한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방 청소 5분만 하기

    물 한 잔 마시기

    산책 10분만 하기

    이런 작은 성공이 쌓이면 자기효능감이 생기고, 점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 나만의 루틴 만들기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간단한 스트레칭, 음악 듣기 등 나만의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습관은 의지보다 강력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5. 스스로를 격려해주세요

    "나는 왜 이럴까"보다는,

    "그래도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할 만큼 내 자신을 돌아봤구나"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이렇게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보세요.

    긍정적인 자기 대화가 큰 힘이 됩니다.

    6.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도 괜찮아요

    만약 무기력함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다면 심리상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잠시 쉬고 싶은 사람일 뿐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조금씩, 천천히, 다시 시작해도 괜찮아요.

    힘내세요! 😊

  • 안녕하세요. 게으름뱅이라니요. 그 말부터 너무 엄격하게 들려요. 아마도 몸이 쑤시고 보내는 신호일 수 있고 혹시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동기나 의미가 충분히 와닿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게으름이라는 건 무능함이나 나약함의 표시라기보다 내면에서 무언가 균형이 어긋났다는 작은 사인이기도 하거든요.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 놓으면 시작조차 두렵고 그래서 미루게 되고 그런 경험 혹시 있으셨을까요? 또는 주변의 기대치에 맞추느라 진짜 원하는 걸 놓친 채 방향을 잃어버린. 저군요. 조금만 시선을 바꿔서 나는 왜 이러지보다는 지금 나는 어떤 게 필요할까라고 자문에 보면 게으름이라는 현상 뒤에 감춰진 감정이나 피로 혹은 변화의 욕구가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