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질환 질문드립니다. 실명 위험 있나요?
안저 검사 결과보면
OD fds pph bony spiculate
OS VH+ pph bony spiculate, no definite tear
주변부 뼛조각 색소 보인다고 하는데 찢어진 곳은 없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하고 연관이 있나요? 주변부 뼛조각 색소 보이면 다 색소변성증인가요..? 야맹증은 없습니다..
검사 결과로는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 괜찮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안저 검사 결과에 나타난 "bony spiculate" (골 소체)는 망막색소변성증의 특징적인 소견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부 골 소체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망막색소변성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야맹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에서 특이 소견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시력 변화나 야간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안과 질환에 대한 걱정이 크신 것 같네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먼저 검사 결과에서 언급된 "OD fds pph bony spiculate"와 "OS VH+ pph bony spiculate, no definite tear"는 눈의 상태를 기술하는 용어들입니다. 주변부 뼛조각 색소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안저 검사에서 이런 소견이 보일 때 망막의 상태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보게 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변성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흔히 색소 침착과 야맹증을 동반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야맹증이 없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망막색소변성증의 초기 증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주변부에 뼛조각 모양의 색소가 보인다고 해서 모두가 색소변성증과 직접 연관이 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러한 소견이 보여도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다른 경로로 질환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저 검사 결과에 찢어진 곳이 없고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면, 검사 당시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에 변화나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미 검사를 받으셨고 안과 전문의가 의학적 소견을 드린 상태에서 환자 상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다른 의사가 그 의견에 말을 얹거나 뒤집기는 어렵습니다.
안저 검사 결과에서 "OD fds pph bony spiculate"와 "OS VH+ pph bony spiculate, no definite tear"는 망막에 있는 특정 변화들을 나타냅니다. "bony spiculate"는 망막 주변부에 작은 뼛조각 모양의 색소가 있다는 뜻으로, 이는 망막에 변화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pph"는 망막 주변부에 있는 일종의 변화를 나타내며, "no definite tear"는 찢어진 부분은 없다는 의미로, 현재로서는 큰 위험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소 변화가 망막색소변성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일반적으로 점차적인 시력 저하와 야맹증을 동반하는 질환이지만, 현재로서는 야맹증이 없다고 하셨으므로, 망막색소변성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아 보여요
또한, 검사 결과에서 "문제 없다"고 하셨다면, 현재로서는 큰 우려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만약 추가적인 증상이나 변화가 발생한다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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