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구인가요?
안녕하세요.
'KEDO'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구인가요?
KEDO의 설치 시기는 언제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역사적 의의를 가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orean Peninsula Energy Development Organization). 영어음을 그대로 읽어서 케도라고도 불리운다.
1994년 체결된 '북미 제네바 합의'의 이행을 위해 추진된 기구이며, 사무소는 뉴욕시에 위치하였다. 북한을 북미양자협상으로 영변지역 원자로 개발연구의 봉인을 유도한 이후, 그에 따른 보상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북한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1995년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3국이 창립하였다.
-1996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가 가입한 뒤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고 있다.
-2002년 11월, 미국에서 북한이 농축우라늄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고, 집행 이사회가 대북 중유공급을 중단하였다.
-2002년 12월, 이에 반발한 북한은 자국 내 IAEA 조사원들을 영변에서 추방하고 이듬해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했다.
-2006년 1월 개발인력이 모두 금호지구에서 철수했으며, 집행 이사회는 2006년 5월 31일 북한이 협정에 명기된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수로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2006년 10월 9일 북한의 1차 핵실험이 이루어졌다.
-2006년 12월 12일 북한 함경남도 신포의 금호지구 경수로 사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KEDO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 에너지 개발 기구로, 북한의 경수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 콘소시엄의 명칭입니다.
1994년 10월 북한, 미국간의 준고위급 회담에서 경수로 협상이 타결되어 노형과 주계약자 선정권 등 거의 모든 권한이 KEDO에 맡겨짐으로써 KEDO는 명목적인 기구에서 실질적인 결정 기구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1995년 3월 9일 정식으로 발족했습니다.
일종의 국제 차관단 성격을 띠고 있으며 본부는 뉴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회원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3개국이나 재정적인 부담을 전재로 어느 국가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KEDO [Korean Peninsula Energy Development Organization]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라고도 한다. 1994년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국과 북한과의 합의문 이행과 북한에 대한 한국 표준형 경수로 지원 및 자금조달을 추진하기 위해 1995년 3월 9일 설립하였다. 2001년 함경남도 신포·금호지구에 2008년 완공 예정으로 경수로 건설공사가 시작되었다.
경수형 원자로(경수로) 제공 목적 외에도 경수로 1호기 완성 때까지 매년 대체 에너지로 중유(HFO:Heavy Fuel Oil) 50만t을 제공하는 등 대체 에너지 제공과 폐연료봉 처리·기존 핵시설 해체 등을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은 참여국 대표의 총회, 한국·미국·일본 등 원회원국 대표와 기타 회원국 대표 1인으로 구성된 집행이사회, 사무총장 1명·사무차장 2인을 두는 사무국·총회, 그외에 경수로 기술자문과 법률자문을 맡을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집행이사회의 결정은 집행이사회 대표들의 합의에 의하거나, 합의에 도달이 불가능할 경우 다수결투표로 이루어진다.
2001년 현재 회원국은 집행이사국인 한국·미국·일본·유럽연합(EU)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칠레·체코·인도네시아·뉴질랜드·폴란드·우즈베키스탄이 있다. 그외 가입승인국에 프랑스·영국, 기타 기여국에 독일·싱가포르·말레이시아·네덜란드·타이·브루나이·필리핀·노르웨이를 비롯해 그리스·스위스·오만·헝가리·이탈리아·멕시코·페루 등이 있다. 발족 당시 회원국이었던 핀란드는 2001년 1월 탈퇴하였다. 이 기구는 경수로 제공이 끝나면 즉시 해체된다. 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4년 10월 북한·미국간 준고위급회담에서 경수로 협상이 타결되어 노형(爐型)과 주계약자 선정권 등 거의 모든 권한이 KEDO에 맡겨짐으로써 명목적인 기구에서 실질적인 결정기구로 부상했다. KEDO의 설립목적은 약 100만kw 용량의 한국표준형 경수로 2기로 구성되는 대북한 경수로 지원사업과 관련된 재원조달과 공급, 그리고 대북한 대체에너지 공급 등이며, 북한에 제공되는 경수로 2기가 한국표준형임을 협약에 명시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