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의 '액면분할'이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DART 전자공시를 살펴보다 보면 특정 기업들의
액면분할 공시가 간간히 보입니다.
주식의 가격을 분할한다는거 같은데.. 정확히 무엇인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DART 전자공시를 살펴보다 보면 특정 기업들의
액면분할 공시가 간간히 보입니다.
주식의 가격을 분할한다는거 같은데.. 정확히 무엇인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쉽게 말하면 액면가를 분할한다는 것으로 예를 들어서 10,000원짜리 액면가의 주식을 10:1로 분할해서 판매하게 되면 1,000원짜리 주식으로 분할되어서 거래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할이 되면 주식의 수는 10배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기업들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고가의 주식의 경우 매수하기 힘들기 떄문에 액면분할을 통해서 주식의 1주 가격을 낮추어 거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하게 됩니다. 과거 삼성전자의 경우는 250만원에서 50:1의 액면분할을 통해서 5만원의 주식으로 분할 하였고 이를 통해서 개인들의 매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현재처럼 많은 소액주주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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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금액을 일정한 비율로 분할함으로써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의 액면금액을 일정한 비율로 분할을 하게 되면, 액면분할비율 (액면가 분할비율)에 맞춰 주식의 주가 증가하게 됩니다. 액면분할 과정 거치게 되면 주식의 수는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액면금액이 5000원인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하게 되면, 주식은 기존 주식 (구주) 1주는 새로운 주식 (신주) 5주와 같게 됩니다.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기업 주식의 총 가치인 시가총액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단지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수만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액면분할은 기업의 자본 증가와 함께 주식수도 함께 증가하는 유상증자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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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쪼개게 되면(액면분할) 주식 수는 10배로 늘어나고, 주식 가격은 1/10이 되는데 이를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주식 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무상증자와 같으나, 액면분할은 회계적 처리 없이 액면가만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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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 자본금 증자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떨어뜨려서 총 주식수를 늘리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500원짜리 주식으로 분할함으로써 주식 수를 10배로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죄면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진입장벽을 낮춰 개인투자자들도 접근 가능하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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