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주식 선물하기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키움증권에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에 주식을 선물했는데, 가치가 전일 종가로 넘어가더라구요..
예를들어 제가 A라는 주식을 1만원에 매수해서, 현재 2만원인데
선물하기를 누르니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선물이 넘어가서 매수가격이 2만원인 상태로 보유하게되더라구요?
위 상황에서 제가 1만원짜리 주식 100주를 매수해서 그게 2만원이 되어서 수익이 100만원인 상태였는데
선물을 하면 시세차익은 없이 그냥 넘어가게 되는건가요?
이럴거면 그냥 제가 팔아서 시세차익을 남기고, 주식을 다시 사서 넘겨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선물했을 때 수익 실현이 되지 않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 고민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는 주식 이전(선물) 과정의 평가 기준과 세법 적용 방식 때문인데요.
주식을 선물하면, 전일 종가 기준으로 상대방 계좌에 이전됩니다. 이는 공정한 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삼기 위한 거래소의 규정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실제 매수가(1만 원)는 반영되지 않고, 상대방은 전일 종가(2만 원) 기준으로 새로운 매수가격이 설정됩니다. 이로 인해 귀하가 보유한 주식의 시세차익(수익 100만 원)은 선물 과정에서 실현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수익 실현이 목적이라면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남기고, 이후 매수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양도소득세와 거래 수수료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반면, 단순 선물 방식은 이런 세금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선물 방식은 세금 없이 간편하게 주식을 이전할 수 있지만, 수익 실현은 불가능합니다. 목적에 따라 선물 방식과 매도-재매수 방식 중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선물할 떄 전일 종가 기준으로 선물되기 떄문에,.
실제로 주식 을 선물할 경우 시세차익은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즉 현재 시세가 아닌 전일 종가로 주식이 전달 되므로, 시세 차익은 선물한 사람에게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주식을 팔고 현금을 받은 후 다시 구매해 선물하는게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