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에 치간칫솔 쓰면 계속 출혈이 있어요. 빼야하나요?
치과가서 선생님께 문의해봐도 잇몸이 붓거나 이상하게 나오지는 않았다고 하시는데요. 반대편 사랑니를 뽑아서 그런지 맞물리는 치아가 없는 사랑니만 계속 치간치솔 쓸때마다 피가 묻어나오네요. 심각한 건가요? 안 뽑고 관리 잘하면 괜찮은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실을 사용할때 출혈이 된다는것은 이물질이 잘 저류되고 있어 염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래지속되면 치주질환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해주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제일 안쪽치아라 관리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어 잇몸쪽에 염증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 관리가 잘 안된다는 의미이니 뽑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방문한 치과에서 그냥 지켜 보자고 했으니 일단은 지켜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치간치솔 사용시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잇몸의 약간의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치솔을 깊숙히 사랑니 까지 밀어 넣어 꼼꼼히 닦으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나 계속 피가 난다면 발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도 있읍니다.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물리는 사랑니가 없다면 그 사랑니는 입안에서 특별한 역할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치간칫솔시 피가 난다면 빼는걸 고민해 보세요.
빼지 않으실거면 지금보다 좀더 잇솔질을 신경써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위로 노출되지 않은 사랑니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누워서 자라고 있고 잇몸밖으로 노출된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대합치와 교합되기 어려우므로 치아우식증이나 치관주위염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 이전에 예방적으로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치간칫솔을 쓸때 피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문제가 있거나 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해당부위가 자주 붓거나 냄새가 많이나거나 통증이 자주 생기는경우 사랑니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 자체가 정상적으로 맹출되었다면 반드시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양치를 하거나 구강위생용품을 사랑니까지 적용하여 닦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관리가 잘되지 않고 주변에 음식물 등이 자주 낄 수 있어 치간칫솔 및 치실 사용시 현재와 같은 출혈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정상적으로 맹출되더라도 본인이 관리르 잘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면 미리 발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를 무조건 다뽑는건 아닙니다. 뼈속에 뭍혀있거나 똑바로 나서 관리가 잘된경우는 계속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인접치아에 악영향을 미치는경우는 반드시 발치를 해야합니다.
치간칫솔 사용시 피가나는건 염증이 있거나 잇몸이 부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관리잘하시고, 만약 불편감이 계속 증가하시면 발치하셔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