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 진단] 월 수입 530만원 / 근로소득자(4대보험) / 45세 / 남성 상담 요청 드립니다.

질문자
2023. 01. 13. 13:49
성별 남성
나이 45세
직업 직장인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유무 기혼
월 수입 현황 530만원
월 부채 비용 180만원
월 고정 지출 비용 370만원
월 가용 자금 0만원
희망 상담 분야 재무건전성 진단

와이프는 프리랜서라 월 고정수입이 없이 일이 끝나면 받는식입니다.

1년에 약 2천만원정도 됩니다.

제 급여로 월 생활하기가 안되어 알바를 하고 있는데 역시나 고정수입은 아닙니다.

1년으로 치면 약 2천만원도 됩니다.

문제는 월 지출비용이 생활비까지 더해지면 제 급여보다 많이 오버하고 있어 몇년전부터 마이너스통장을 개통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지금 마이너스 4300만원 정도 됩니다.

1월중에 1년 연장을 해야될 상황인데 이자가 많이 올라서 7.2%나 되 버렸네요.

신용대출이나 사업자대출(개인사업도 있어요)을 5~6% 정도로 받아서 일부나 전체를 대환을 하는게 좋을지

그대로 마통만 연장해서 가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5천을 5년으로 해서 대환대출을 받게되면 월 100만원 가까이 나가는거 같네요.

마통유지시에는 한달 이자로 20~30만원 정도 나갈거 같구요.

갈아타는게 이득이긴 하지만 지금도 매달 돈이 부족한 상황인데 한달 70만원이나 더 나가게 되는건 무리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돈이 부족시 추가대출을 받아야 되는 상황도 생길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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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연희에이아이씨 대표

안녕하세요. 조한진 AFPK입니다.

물론 더 지출이 늘거나 추후 추가로 대출을 받으실 게 거의 확정이시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럴 예정이 없거나 혹은 지출이 더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신다면

당연히 대환으로 갈아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1%라도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으시는 게 좋으니까요.

게다가 금액이 몇천만원 정도로 크다면 차이가 매월 벌어집니다.

따라서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금액이라도 갈아타시고 기존 마이너스 통장도 이용액을 조금 줄여보시도록 노력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죠.

금리인상기에는 대출을 최대한 줄이고 지출도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상책입니다.

고통스러운 기간이지만 금리인상기엔 어쩔 수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01.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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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과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입니다.

    재무적인 관점에서는 마이너스 통장을 대환해서 대환대출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자보다 월 상환액이 100만원으로 증가할 경우 가처분소득이 감소하기때문에 우선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시고, 이후 대환대출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 01.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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