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성인이 된 후에도 발달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의 가소성이라는 특성 때문입니다. 뇌의 가소성이란 뇌를 구성한느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가 끊임없이 생겨 특정 뇌 부위의 기능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뇌 한쪽이 없어지면 뇌졸중이 오면서 팔다리가 마비되지만, 뇌졸중 환자도 훈련하면 6개월 정도 지난 후 일어나서 걸어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는 뇌 한쪽이 죽었지만 해당 뇌의 역할이 옆에 있는 뇌로 옮겨가서 다시 그 기능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뇌의 가소성 덕분에 성인이 돼서도 훈련을 통해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으며 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뇌가 계속 발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