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유통이나 식품 분야는 제조시 첨가되는 재료나 비율 등이 영업상 비밀로 취급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곳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회사 자체적으로는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겠지만 만약 영업상 비밀이라고 잡아 땐다면 아무리 투명한 블록체인이라 하더라도 의미가 없는거 아닐까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의 영업 비밀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기록될 정보를 회사가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영업 비밀의 경우 법적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만 식품 위생법이나 기타 법률로서 정한 부분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더욱 정확하고 투명한 공개가 가능할 것이므로 전반적인 식품 제조 공정에서의 위생의 향상과 관리가 강화되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유통 분야라면 사물인터넷과 기기의 센서를 활용하여 재고의 파악이나 유통 기한의 관리, 유통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물품에 대한 관리를 하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에 다양한 정보들이 이력으로 남게 됨으로써 원산지를 속인다든가, 중량을 속인다든가, 유통기한을 조작한다든가 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경우에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투명한 관리가 가능한 사례에 해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