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등교가 미뤄질 경우 학부모중에서 맞벌이 부부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2020. 05. 30. 03:39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말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세상이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집안에 있는것은 예사이고 밖에 나갈때 챙겨야하는 필수품은 이젠 마스크가 되어 버렸네요.

학생을 둔 부모들은 요즈음 사는게 사는거 아닙니다.

알아서 할 나이정도 되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상관이 없지만 갓 입학한 1학년 애들은

학교에 적응한번 못해보고 이런 고생을 해야하니............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더 힘든것 같아요.

제 후배는 아예 1학기를 집에서 보내고 2학기에 등교하겠다고 학교에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아직 어린애들이라 잘 보살펴줘야 하는데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이다 보니 얼굴이 많이 상해있더라고요.

어서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2020. 05.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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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는데 반하여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치 않은 형국입니다. 누가 이런 사태를 예견할 수 있었겠습니까?

    이런 때일수록 무엇보다도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가정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가족간의 화목과 협업이 요긴한 상황입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은 어른의 보호 없이 아이들 스스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제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일 것입니다.

    각 가정의 부모는 현상황이 건강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분기점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자녀교육과 가정의 화목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2020. 05.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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