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고등학생이고 딸은 중학생인데 용돈을 동일하게 주는게 좋을까요?

저희집 아들이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살 터울로 딸아이가 있는데 지금 중학교 3학년 입니다. 고등학생이 된 아들에게는 한달 용돈으로 15만원을 주고 딸아이는 10만원을 주고 있는데 딸이 불만이 많은것 같아요.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주는건데 혹시 둘의 용돈을 동일하게 주는게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 상황 충분히 고민되실 만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똑같이 주는 게 정답은 아니고, 기준을 납득시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 되면

    식비, 교통비, 친구들과 쓰는 돈이 자연스럽게 늘어서

    차등을 두는 건 충분히 합리적인 부분이에요.

    그래서 지금처럼 15만 / 10만 이렇게 차이를 두는 것 자체는 이상한 건 아니에요.

    다만 딸 입장에서는

    “왜 나는 덜 받지?”보다

    “나만 덜 중요한가?” 이런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불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방법은 두 가지 정도가 좋아요.

    하나는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것

    예를 들어

    “나이 때문에가 아니라, 필요한 지출이 달라서 그런 거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면 이해도가 훨씬 높아져요.

    두 번째는 공평함을 다른 방식으로 맞춰주는 것

    예를 들어

    딸아이에게도 필요할 때 추가 용돈을 주거나,

    용돈 외에 지원을 비슷하게 맞춰주는 식이에요.

    그러면 금액은 달라도 “차별받는다”는 느낌이 덜해요.

    정리하면

    금액을 꼭 같게 맞추는 것보다

    이유를 납득시키고, 감정적으로 공평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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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리 중학생 이지만 한달에 10만원은 너무 적은 듯 합니다. 한달에 10만원 이면 하루 3천원 꼴인데 3천원이면 사실 김밥 한줄 사먹기도 어렵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에게는 20만원 , 중학생인 딸에게는 15만원으로 올려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용돈을 똑같이 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학년이 높으니까요.

    따님한테 고등학생이 되면 오빠가 받는 액수를 주겠다고 하시면 수긍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빠는 대학생되고 본인이 고등학생 되어도 용돈을 같은 액수로 달라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따님과 대화로 불만을 잘 푸시길 바랍니다.

  • 자식들 키우다보면 그런게 참 예민한 문제지요 한살 차이면 더 그럴수있는데 아무래도 고등학생이 되면 교재비나 친구들하고 먹는 간식비가 중학생때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게 사실입니다만 딸아이 입장에서는 오빠만 더 받는게 서운할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격차는 두되 딸아이도 수긍할수있는 적정선을 다시 대화로 풀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한살이기도 하고 질투있어서 그런듯해요

    그러면 12만원으로 올려주고 고등학생되면 15만원으로 올려준다고 해보세요

    무작정 올려주면 고등학생 아들도 반박을 하실듯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