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 충분히 고민되실 만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똑같이 주는 게 정답은 아니고, 기준을 납득시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 되면
식비, 교통비, 친구들과 쓰는 돈이 자연스럽게 늘어서
차등을 두는 건 충분히 합리적인 부분이에요.
그래서 지금처럼 15만 / 10만 이렇게 차이를 두는 것 자체는 이상한 건 아니에요.
다만 딸 입장에서는
“왜 나는 덜 받지?”보다
“나만 덜 중요한가?” 이런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불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방법은 두 가지 정도가 좋아요.
하나는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것
예를 들어
“나이 때문에가 아니라, 필요한 지출이 달라서 그런 거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면 이해도가 훨씬 높아져요.
두 번째는 공평함을 다른 방식으로 맞춰주는 것
예를 들어
딸아이에게도 필요할 때 추가 용돈을 주거나,
용돈 외에 지원을 비슷하게 맞춰주는 식이에요.
그러면 금액은 달라도 “차별받는다”는 느낌이 덜해요.
정리하면
금액을 꼭 같게 맞추는 것보다
이유를 납득시키고, 감정적으로 공평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