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에서 DC 브레이크 기능은 언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인버터에는 DC 브레이크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감속 기능만 사용해도 모터는 멈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별도로 DC 브레이크 기능을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어떤 설비에서 많이 적용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의 DC 브레이크는 모터가 멈추기 직전이나 돌기 직전에 전류를 흘려서 축을 잡아채는 기능입니다. 일반 감속만 쓰면 관성 때문에 축이 정지 위치에서 미세하게 밀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모터가 멈춰 있을 때 외부 바람 때문에 축이 멋대로 겉도는 일도 생길 수가 있죠. 그래서 정지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야 하거나 돌기 전에 공회전을 먼저 멈춰야 할 때 효과적입니다. 그러니까 기계적인 브레이크를 걸기 전이나 위치 제어를 할 때 꼭 필요한 기능이죠.

    현장에서는 대형 팬이나 컨베이어 같은 설비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송풍기 팬은 역풍이 불면 모터가 반대로 돌면서 인버터의 과전류 트립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 컨베이어는 정지할 때 축이 밀려버리면 물건의 위치가 틀어집니다. 그러면 아래로 쏟아지게 되죠. 그래서 기동 전에 공회전을 미리 잡고, 정지 직전에 축을 딱 고정해서 트립이랑 안전사고를 깔끔하게 막아낼 때 가장 좋은 겁니다.

    채택 보상으로 5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의 DC 브레이크는 모터 정지 시 DC 전류를 흘려 급제동하거나 정지 상태를 유지할 때 사용합니다. 일반 감속으로 제어가 안 되는 고관성 부하의 급제동, 정지 시 흐름 방지, 가동 전 모터의 회전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팬, 송풍기, 크레인, 컨베이어 벨트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