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신장이 나쁘면 투석을 하나요?
우리집 9살된 강아지가 신장 한쪽이 망가져서 오늘 신장 적출 수술을 했습니다. ㅜㅜ
한쪽 신장도 기능이 어떨지 향후 지켜봐야한다고 하는데 강아지도 신장이 망가지면 사람처럼 투석을 해야 하나요?
실제로 강아지도 신장 투석을 하기도 합니다.
댓글에 있는 글들을 보면 신장 투석하는 곳은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여러곳을 검색해보니 2017년도에 신장투석 치료를 받으며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VIP동물병원 '신사경'이라는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분이신데 이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반려견들은 거의 가족이라고 해도 무관하죠.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아파 보일땐
신경이 엄청 쓰이고 내가 아픈것 같고 ........그렇습니다.
결론은 강아지도 신장투석을 합니다.
강아지도 신부전증 같은 신장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주변 큰 동물병원과 상담하시면 됩니다.
질문자님의 멍뭉이의 쾌유를 빕니다. ㅠㅠ
사람이랑 동일합니다
필요할 경우 투석도 진행하고, 수혈도 받아야합니다.
투석은 기계를 활용하지만 수혈의 경우는 공혈견등을 통해 헌혈을 받아야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공혈견 제도가 정상적으로 정착되어 있지 않고, 이에 따라 제대로된 헌혈이 이루어지기 어렵기에 아이의 수술등이 옸을때에는 병원측을 통해 공혈견에 대한 정보를 받는게 좋습니다
- 노령견과 질병관리 : 신장관리
주변에서 봤을 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신장질병에 걸린 강아지를 가진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십니다. 그만큼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하는 병입니다. 이것은 투석이나, 신장이식 같은 것들이 강아지에게서는 바랄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장은 치료제가 없지만, 상태가 금방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관리에 대한 내용은 단순히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 : 스트레스가 오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것만이 아니라, 더위와 추위와 같은 것도 포함됩니다.
항상 물을 유지할 것: 개들은 깨끗한 물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신장질병을 앓으면 물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어떠한 물을 좋아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식을 먹인다. : 치료식은 일반적으로 제3기로 접어들면서 먹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장질병이 심해지면, 일반적으로는 저-단백질, 저-인산 식사가 중요합니다. 인산은 특히 단백질을 중심으로 하는 식단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저단백질이 저인산 사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 단백질 사료를 반대하는 이유는 BUN의 urea가 단백질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이것을 줄이면 증상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쪽 신장을 적출한 후 나머지 한 쪽의 신장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한다면 투석은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아지라도 투석치료를 시행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남은 한 쪽의 신장이 얼마나 건강한지가 투석 시행 여부에서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오랫동안 키워온 강아지는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했을텐데 수술을 앞둬 많이 힘드시겠군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놀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123456262728282929393939:9;&;&:₩9/&/!/7:9291&2₩27&2&2&2&/8:7/71₩&2@/8/7:₩1&2&:&:7:7281&/&/&/&:8/8-81&/₩-₩/7-78281&1&/.7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