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은 1967년에 개봉한 "홍길동"입니다. 신동헌 감독이 제작하였고,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 설화인 홍길동전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지만, 그 당시 한국의 극장 애니메이션 시장은 열악한 환경이었기에 상업적 성공보다는 작품의 문화적 가치가 더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홍길동"은 비교적 제한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초석을 다진 이 작품은 결국 후대 작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